'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 사진제공=스튜디오 마음C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 사진제공=스튜디오 마음C


배우 조정석, 전미도 등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의대 5인방이 '미도와 파라솔'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밴드로 OST를 선보인다.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15일 정오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10번째 OST를 발매한다.

스튜디오 마음C 마주희 프로듀서는 "이번 OST는 그동안 발매했던 회차별 테마곡들과 달리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우선 OST Part10 첫번째 트랙인 '넌 따뜻해'는 매회 엔딩신마다 기타 스트로크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곡이다. 제목처럼 누군가의 따뜻함이 음악에 스며들어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선사하고 있는 '힐링 지수'를 극대화시킨다.

다양한 OST에 참여해 왔던 가수 박혁진이 가창을 맡은 '넌 따뜻해'는 경쾌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듬을 담고 있으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리는 몽환적인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의 조합으로 완성됐다.

또한 방송에서 공개된 밴드신 중 시청자들의 출시 요청을 가장 많이 받은 2곡이 엄선돼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 4회와 5회를 통해 공개된 '캐논(Canon)’과 ‘밤이 깊었네’가 그 주인공으로, 드라마 버전 그대로 두번째, 세번째 트랙에 실린다. 전문적인 연주가 아니라 미흡하지만 드라마를 위해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거친 배우들의 애정이 담겨 있는 곡이라 절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두번째 트랙에 담긴 '밤이 깊었네'는 '아로하'로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한 조정석의 보컬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최근 연일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고 있다. 이와 함께 각 회차별 테마와 어울리는 다양한 OST가 꾸준히 공개되고 있는 만큼, 의대 5인방이 연주한 곡들이 담긴 이번 OST 역시 드라마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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