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원위 피처링으로 지원사격
화사 "도움줄 수 있어 행복하다"
원위X화사 ‘모르겠다고’ 스페셜 콘셉트 포토./사진=원위 공식 SNS
원위X화사 ‘모르겠다고’ 스페셜 콘셉트 포토./사진=원위 공식 SNS
마마무 화사가 보이밴드 원위를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한다.

원위는 26일 오전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3/4’의 타이틀곡 ‘모르겠다고’의 스페셜 콘셉트 포토와 프리뷰 영상, 화사와의 협업 소식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위와 함께 홍일점 화사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악기를 들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원위와 화사의 걸크러시 매력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리뷰 영상에는 원위의 신곡 ‘모르겠다고’ 녹음실 현장 스케치가 담겼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녹음을 마친 화사는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 원위 쭉쭉 뻗어 나가라”고 응원했다.

원위도 “수정 녹음도 여러 번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도 내주셔서 감사했다. 진짜 힘이 많이 됐다”라며 고마워했다.
원위./사진=텐아시아DB
원위./사진=텐아시아DB
원위는 2015년 싱글 앨범 ‘나비, 꽃을 찾다’로 데뷔한 실력파 꽃미남 밴드다. 용훈(메인보컬), 강현(기타), 하린(드럼), 동명(보컬, 키보드), 키아(랩, 베이스)로 구성됐다.

원위는 마마무의 방송 무대에 세션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들은 2018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보헤미안 랩소디’ 무대를 통해 첫 협업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원위의 ‘3/4’는 4월 2일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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