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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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새로운 9인조 보이그룹이 베일을 벗었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은 올해 상반기 론칭을 예고했던 신인 보이그룹의 공식 SNS 채널을 기습 오픈하고 팀명 'CRAVITY(크래비티)'와 로고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비로운 우주 속 아름답게 빛나는 지구 위로 유성우가 떨어지면서 우주가 뒤바뀐다. 이후 팀명 CRAVITY의 첫 글자를 뜻하는 C를 형상화한 로고로 전환, 화려한 등장을 알린다.

CRAVITY는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Creativity(크리에이티비티)'와 'Gravity(그래비티)'를 결합시켜 탄생된 팀명으로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Center of Gravity(센터 오브 그래비티)'의 약자이기도 한 CRAVITY는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CRAVITY는 스타쉽이 몬스타엑스에 이어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엑스원으로 활동했던 강민희와 송형준의 합류 소식과 함께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실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돼 음악 팬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CRAVITY의 데뷔 프로모션 일정은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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