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를 통해 ‘빌보드 200’(3월 21일 기준) 상위 10개 앨범을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NCT 127이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으로 첫 주에 8만 7000 유닛을 획득하며 5위를 기록해, TOP10에 첫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8만 7000 유닛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빌보드 200’ 차트 11위에 올랐을 당시 기록한 2만 7000 유닛에 비해 약 3.3배 증가한 수치다. 현지에서 나날이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NCT 127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이번 주 ‘빌보드 200’ 차트 TOP10에는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 즈네 아이코(Jhene Aiko), 배드 버니(Bad Bunny), 릴 베이비(Lil Baby)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해 어느 때보다 쟁쟁한 라인업 사이에서도 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 200’ 5위에 오른 NCT 127의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은 파워풀하고 중독성 강한 힙합 댄스 곡 ‘영웅 (英雄; Kick It)’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3곡으로 구성됐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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