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신곡, ‘후크송’ 벗어난다
소녀시대 신곡, ‘후크송’ 벗어난다
소녀시대의 새 앨범이 오는 10월 5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의 새 앨범 < The Boys >의 자켓 사진 공개와 함께 타이틀 곡 ‘The Boys’에 대해 밝혔다.

소녀시대의 새 앨범 타이틀 곡 ‘The Boys’는 유명 팝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고, 유영진 작사한 곡. SM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리듬, 독특한 구성의 화음에 테디 라일리만의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어번 댄스곡” 이라고.

특히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싱글이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제작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아이튠즈를 통해 미주,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는만큼 ‘후크송’에서 벗어나 세련된 비트와 사운드, 멜로디를 지닌 ‘팝송’을 만들어 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소개했다. 유영진 또한 “소녀시대가 여성들을 대표해 ‘세상의 모든 소년, 남자들이여 일어나라. 자신감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를 선사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10월 1일 0시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 페이스북 에스엠타운을 통해 소녀시대의 컴백을 알리는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3일에도 새로운 티저 영상이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정규 앨범 < The Boys >는 10월 5일 발매되며, 소녀시대는 7일 KBS 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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