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소녀시대-태티서라는 이름의 유닛을 선보인다. 19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과 티파니, 서현이 소녀시대 첫 번째 유닛 소녀시대-태티서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SM 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태티서의 유닛활동 개시발표와 더불어 “소녀시대의 유닛은 음악과 콘셉트에 따라 멤버 구성이 매번 다양하게 변화하고 멤버들의 재능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 The Boys >이후 개별 활동에 집중해 왔다. 소녀시대-태티서의 미니 앨범 < TWINKLE >은 오는 5월 2일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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