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TOWN 겨울 앨범 4년 만에 발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전곡 영어 녹음”
SM TOWN 겨울 앨범 4년 만에 발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전곡 영어 녹음”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겨울 앨범인 < The Warmest Gift >가 오는 13일 발매된다. 4년 만에 발매되는 이번 SM 겨울 앨범에는 SM 소속 가수인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강타, 샤이니, f(x), 슈퍼주니어, 트랙스, 천상지희 다나&선데이, 장리인, J-min 등이 참여했다. 보아의 ‘Distance’ 등 신곡 7곡과 캐럴 ‘Last Christmas’, ‘Sleigh ride’ 등 기존 노래를 새롭게 리메이크한 4곡 등 앨범 수록곡 11곡이 모두 영어로 녹음됐다. SM 의 관계자는 “일본, 유럽, 미국 등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한 해였기 때문에 영어로 녹음했다”고 설명했다. 슈퍼주니어는 타이틀 곡 ‘Santa U Are The One’을, 소녀시대는 신곡 ‘Diamond’를, 동방신기는 ‘Sleigh ride’를 불렀고 f(x)는 페퍼톤스와 작업한 ‘1,2,3’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트랙스 미니앨범 3집 수록곡을 영어버전으로 새롭게 녹음한 ‘Like A Dream’, 장리인의 ‘The First Noel’, 천상지희 다나&선데이의 ‘Amazing’,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원곡을 편곡한 J-min의 ‘Happy X-Mas’ 등도 수록됐다. 한편 는 오는 14일 일본에서도 출시된다.
사진제공. SM 엔터테인먼트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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