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과 뮤지션 뮤지가 결성한 듀오 UV가 7월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리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제작하는 CJ E&M 측은 “UV가 특별 라인업으로 합류해 7월 30일 공연을 연다”며 “무대 콘셉트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 UV가 페스티벌에 맞게 신나게 놀아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은 악틱 몽키즈, 케미컬 브라더스, 지미잇월드, 스웨이드, 인큐버스 등 해외팀과 장기하와 얼굴들, 델리스파이스, 10cm 등 국내팀 등 총 43팀의 아티스트가 출연 의사를 확정지었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