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임창정/사진=텐아시아DB
임창정/사진=텐아시아DB


가수 임창정은 마치 ‘웃음전도사’ 같았다. 오랜 공백을 깨고 지난 2014년 신곡 ‘흔한노래’를 발표한 뒤 인터뷰를 통해 만난 그는 “웃을 일이 없어 억지로 웃었다. 그러다 보니, 웃을 일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후 2015년 ‘또 다시 사랑’을 내놓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임창정은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고 ‘하하하’ 소리내어 웃는다”고 설명했다. 가수의 신곡 발표 인터뷰가 아니라, ‘웃음전도사’의 행복 수칙 같았다.

그런 그에게 진짜 웃을 일만 일어나고 있다. 지난 6일 내놓은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2주 넘게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열애 소식으로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큰 축복을 받고 있다. 그는 22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5월부터 교제 중인 여성이 있다고 밝혔다.

임창정의 소속사 측은 텐아시아에 “임창정이 지난 5월부터 비연예인인 연하의 여성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아울러 관계자는 “임창정이 힘들 때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을 준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의 연인은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의 뮤직비디오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임창정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속 주인공으로 등장한 것.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더불어 뮤직비디오 속 미모의 여자친구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창정은 새 음반 발매 쇼케이스에서 “여자친구가 생기면 ‘순심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수록곡 ‘순심이’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가장 첫 번째로 사인 CD를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확하게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지는 않았으나, 간접적으로 애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임창정은 신곡 1위에 이어 공개 열애도 시작했다. 그에게는 이제 진심으로 웃을 일만 일어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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