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클래지콰이 / 사진제공=공식 SNS
클래지콰이 / 사진제공=공식 SNS
일렉트로닉 팝 그룹 클래지콰이가 2년 만에 정규 7집 앨범을 발매한다.

플럭서스 뮤직은 10일 “DJ 클래지, 호란, 알렉스 세 사람이 2년 만에 다시 뭉쳐 9월 20일 정규 7집 앨범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을 위해 현재 각자 소속을 달리하고 있는 클래지와 호란, 알렉스 세 사람이 다시 뭉친 만큼 최고의 집중력과 완성도를 보여주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래지콰이는 지난 9일 공식 SNS에 “2년 만입니다. 클래지콰이 새 앨범 녹음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클래지콰이의 7집 컴백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오는 9월 20일 발매되는 클래지콰이의 정규 7집 앨범은 정규 6집 ‘블링크(Blink)’ 이후 정확히 2년 만에 발표하는 작품으로, 클래지콰이 특유의 감각적이고 오리지널리티 넘치는 사운드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DJ 클래지가 프로듀싱과 전곡의 작곡을 맡았으며, 호란 등 멤버들이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가장 클래지콰이 다운 사운드가 기대되는 앨범이다.

클래지콰이는 새 앨범 발표와 동시에 방송과 공연, 대형 음악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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