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여행스케치X강소리 / 사진제공=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
여행스케치X강소리 / 사진제공=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
여행스케치와 강소리가 드라마 ‘가화만사성’의 O.S.T에 참여했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측은 16일 오후 8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행스케치가 부른 ‘가화만사성’의 O.S.T 곡 ‘사는게 좋다(feat.강소리)’를 공개한다.

‘사는 게 좋다’는 ‘구가의 서’, ‘왕가네 식구들’ 등의 O.S.T에 참여한 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과 ‘최고의 사랑’, ‘빠담빠담’ 등의 O.S.T 곡 작사가로 활약한 사마천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사는 게 좋다’ 피처링에 참여한 강소리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12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신인상,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신인가수 대상, ‘대한민국 스타 대상’ 성인가요 신인상 수상한 차세대 트로트 가수다.

‘사는 게 좋다’는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와 닿는 경쾌한 포크송으로, 기타리스트 안정훈의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의 물 흐르듯 편안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O.S.T 제작사 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의 김영호 대표는 “전체적인 드라마와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며, “드라마를 떠나서라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행스케치는 대한민국에 포크 바람을 몰고 온 장본인이다. 89년 데뷔 이후 오랜 기간 활동하며 ‘별이 진다네’, ‘옛 친구에게’,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바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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