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다이아 멤버 기희현 / 사진=조슬기 기자 kelly@
다이아 멤버 기희현 / 사진=조슬기 기자 kelly@


다이아 기희현이 Mnet ‘프로듀스101’ 출연 소감을 밝혔다.

기희현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다이아의 새 미니앨범 ‘해피 엔딩(Happy End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프로듀스101’을 언급했다.

그는 “좋은 경험으로 남았다. 사실 11인에서 최종 탈락했을땐 내 자신이 실망스러웠다”고 말하며 감정이 복받쳤는지 눈물을 보였다.

이어 “이후에는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혼자 거울보면서 많이 연습했다. 웃는 모습도 연구해보고 표정관리도 연습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매된 ‘해피 엔딩’은 고등학생 소녀에서부터 이제 막 20대에 들어서기 시작한 숙녀까지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깊고 넓게 표현한 다이아만의 감성을 살린 앨범이다. 전곡 작사 및 작곡에 모든 멤버들이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그 길에서’를 비롯해 총 7개 트랙이 담겼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