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티파니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열여덟 번째 주인공이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으로 확정됐다.

두 사람은 오는 10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부른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오랜 연인 사이의 이별을 덤덤하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남성의 감정을 직설적인 랩으로 대변한 사이먼 도미닉과 여성의 진솔한 마음을 표현한 티파니의 보컬이 대비를 이뤄, 서로의 속마음을 읊조리는 듯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지난 7일 자정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캐스트 등에는 ‘하트브레이크 호텔’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SM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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