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그룹 AOA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그룹 AOA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걸그룹 AOA가 짧은 컴백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에 돌입했다.

AOA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오랜만의 컴백에도 AOA 4th Mini Album ‘Good Luck’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공지문을 올렸다.

이어 “AOA ‘Good Luck’ 음악방송 활동은 지난주 ‘인기가요’가 마지막이었으며 항상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보내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AOA가 ELVIS 팬 여러분들을 위한 미니 라이브 ‘Good Luck to ELVIS’로 여러분들과 활동을 함께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FNC는 “항상 AOA의 활동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ELVIS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AOA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로써 AOA는 지난 16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 활동을 2주 만에 마무리하며 팬들에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AOA Mini Live ‘Good Luck to ELVIS’는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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