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X백현 '더 데이', 8개 음원 차트 '1위'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가수 케이윌, 백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스테이션(STATION)’ 열네 번째 신곡 ‘더 데이(The Day)’가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13일 0시 공개된 신곡 ‘더 데이’는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올레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8개 음원 차트에서 모두 실시간 차트 1위(오전 9시 기준)에 오르며 ‘스테이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더 데이’는 애잔한 포크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지나간 사랑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케이윌과 백현의 격정적인 보컬로 표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최유화, 김용재 등이 출연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연기했다. 또 케이윌과 백현이 가창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연이어 히트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