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찬혁 “이 정도면 잠실 콘서트 가능해”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악동뮤지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악동뮤지션 찬혁이 콘서트를 언급했다.

찬혁은 5일 오후 3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새 앨범 ‘사춘기 상(思春記 上)’ 발매 기념 청음회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와주신다면 잠실 콘서트도 가능할 것 같다”며 감격했다.

이에 수현이 “정말 콘서트 한 번 열어야 겠다”며 덧붙이자 팬들은 환호성을 보냈다.

찬혁은 “저희 콘서트 열게 되면 다들 와주셔야 한다”고 당부한 뒤 “지금 네이버 V앱 생중계는 9만 명이 보고 계신다”고 말하며 놀라워 했다.

‘사춘기 상’은 ‘사춘기(思春期)’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것으로 해석, 생각(思)에 봄(春)이 찾아오는 시기에 그 순간의 감정 하나하나를 노래로 기록(記)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