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김동률, 비스트, 서인영, 걸스데이, 개코(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서태지, 김동률, 비스트, 서인영, 걸스데이, 개코(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서태지, 김동률, 비스트, 서인영, 걸스데이, 개코(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서태지부터 걸스데이까지 10월 가요계 라인업이 화려한다.

특히 10월에는 가요계는 각 장르는 대표하는 스타들의 앨범 발표와 컴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미 지난 1, 2일 김동률과 서태지가 나란히 신곡을 선보인 후 모두 정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한국 힙합의 대표 주자인 개코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소식을 비롯해 로이킴과 버나드 박 등 오디션 스타들의 새 앨범, 아이돌들의 잇단 컴백 등이 이어지며 장르의 다양화를 통한 듣는 즐거움이 배가할 전망이다.

가수 서태지는 아이유와 콜라보레이션 ‘소격동’ 선공개로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10일 정오에는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발표한다.서태지는 오는 18일 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3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1차 티켓은 예매 시작 20여 분 만에 동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말로윈’은 지난 2009년 8집 앨범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이후 서태지가 5년 만에 발표하는 9집 앨범의 첫 선을 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22년간의 가수 생활을 총망라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라드계의 대표적인 감성 싱어송라이터 김동률도 10월 컴백을 알렸다. 김동률이 지난 1일 발표한 새 앨범 ‘동행’은 지난 2011년 앨범 ‘김동률(KimdongrYULE)’을 발매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공개 직후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규 6집 앨범 ‘동행’에는 이 외에도 ‘고백’, ‘청춘'(feat.이상순), ‘내 사람’, ‘어드바이스'(feat.존박),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으로 총 10곡이 담겨 있으며 전곡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윤상은 17일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디지털 싱글 ‘날 위로하려거든’을 발매했다. 윤상은 이날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날 위로하려거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하고 5년 만에 컴백했다. 이 곡은 윤상이 음악 생활 중 처음으로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표하는 곡이자, 지난 2009년 발매된 6집 정규앨범 ‘그땐 몰랐던 일들’ 이후 5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오는 16일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개코는 지난 주 첫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오늘 발매 날짜가 담긴 앨범 자켓 이미지를 공개하며 앨범 릴리즈 일정을 확정 지은 것이다. 정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는 개코가 회색(GRAY)으로 비유되는 도시에서 살아가면서 생각한 각자의 열망, 판타지 등을 레드(RED)라는 상징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로이킴은 8일 정규 2집 ‘홈(Home)’으로 약 1년 4개월 만에 전격 컴백했다. 정규 1집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에서 프로듀서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나가수’ 음악감독 정지찬이 이번 새 앨범의 프로듀싱을 다시 맡아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번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은 앨범명 및 전국투어명과 같은 ‘홈(Home)’으로, 더욱 깊어진 감성을 통해 올 가을 가요계를 풍성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지난해 ‘봄봄봄’과 ‘러브러브러브’로 큰 사랑을 받았던 로이킴은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인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SBS ‘K팝스타 시즌3’에서 풍부한 성량과 소울풀한 보이스로 사랑을 받으며 우승의 영광을 안은 버나드 박도 정식 데뷔를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버나드 박은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난’을 공개했다. 버나드 박의 ‘난’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지난 1997년 발표한 곡이다. 버나드 박의 ‘난’은 박진영 버전과 달리 버나드 박만의 색과 어쿠스틱 기타, 오케스트라로 재해석됐다.

여자 솔로 가수들도 컴백 대열에 잇따라 합류한다. 가수 서인영이 15일 새 싱글을 발표하며 전격 컴백한다. 서인영의 신곡은 2013년 10월 발표 한 ‘나를 사랑해줘’ 이후 1년 만이다.

가수 윤하는 7일 넬 김종완의 곡으로 컴백한다. 윤하의 신곡 ‘내 마음이 뭐가 돼’는 김종완이 단일 곡으로는 최장 시간을 공들여 만든 곡으로 곡이 완성되기까지 두 번이나 재작업을 통해 긴 시간 동안 몰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탄탄한 팬 층을 쌓아 온 ‘감성음원 강자’ 주니엘도 오는 29일 컴백한다. 올 가을 컴백을 예고한 감성 뮤지션 대열에 합류하는 주니엘이 어떤 신곡으로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을 지 주목된다.

10월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아이돌들의 대전도 빼놓을 수 없다. 비스트는 데뷔 5주년 기념일인 10월 16일에 신곡을 포함한 새 음반을 발표하고 하반기 전격 컴백에 나선다. 이는 지난 6월 발표한 ‘굿 럭(Good Luck)’ 이후 약 4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비스트는 데뷔 5주년을 맞은 10월 16일을 컴백날짜로 확정 짓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며 새 음반에 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스도 14일 컴백을 확정했다. 빅스 측 관계자는 “이번에도 대박 콘셉트”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해 12월 ‘저주인형’으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빅스는 지난 6월 발표한 ‘기적’으로도 음악방송 1위에 올라 대세에 자리에 올라섰기에 이번 앨범으로는 대중성을 확실히 노리겠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보이프렌드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13일 국내 컴백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다수의 역작으로 K팝 신 최고의 자리에 오른 뮤직비디오 명가 쟈니브로스와 손을 잡고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할 정도로 스케일 넘치는 영상을 구현했다. ‘빨간두건(LITTLE RED RIDING HOOD)’을 기반으로 음악, 퍼포먼스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관통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10월 중순 이단옆차기와 작업한 발라드 신곡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걸스데이는 지난 1월에 발표한 ‘썸씽’과 지난 7월 발표한 ‘달링’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이단옆차기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중 일란성 쌍둥이 자매 초아와 웨이로 구성된 2인조 유닛 그룹 딸기우유도 데뷔일을 확정했다. 딸기우유는 15일 데뷔 미니앨범 ‘터져라’의 타이틀곡 ‘오케이(OK)’를 비롯해 ‘알려주세요’, ‘헬로우(Hello)’, ‘필 소 굿(Feel So Good)’ 등 총 4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제공. 서태지컴퍼니, 뮤직팜, 아메바컬쳐, 큐브엔터테인먼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인영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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