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컴백 달력
5월 컴백 달력


잠정 휴업을 선언하며 세월호 사고에 애도의 뜻을 표현했던 가요계가 연이어 컴백을 선언하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황금 연휴가 끝난 7일 0시 밀리언셀러 아이돌그룹 엑소(EXO)부터 속속 발표되고 있는 컴백 주자들의 면면은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엑소는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과 함께 차트 줄세우기를 시전하며 아이돌 최강자의 위엄을 보였다. 이어 같은 날 정오 공개된 백지영의 신곡 ‘불꽃’도 음원차트 1위를 장식하며 발라드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그러나 8일 국민그룹 god가 약 12년 만에 완전체 신곡 ‘미운오리새끼’가 발표하자마자 10대 음원차트 톱을 장식했다. 잠정 휴업으로 인해 한달 가까이 정체됐던 음원차트가 이틀 만에 1위 자리를 세 번이나 엎치락뒤치락하며 혼전 양상을 보인 것.

9일 정오에는 올초 씨스타 소유와 부른 ‘썸’으로 돌풍을 일으킨 정기고가 신곡 ‘너를 원해’를 발표해 god와 함께 음원사이트 1위를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정기고는 음원강자이자 인기래퍼 빈지노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7일부터 9일까지 엑소, 백지영, god, 정기고의 컴백이 이어졌지만, 12일에는 새로운 강자들이 컴백해 또 한 번 음원 지각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휘성이 2년 7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섹시 디바를 놓고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과 지나가 격돌을 벌인다.

13일에는 믿고 듣는 음악을 자랑하는 포맨이 기다리고 있으며 14일에는 tvN 새 드라마 ‘고교처세왕’을 준비하고 있는 서인국이 컴백해 안방 극장과 가요계를 모두 사로잡을 태세다. 이날은 보컬의 신 김연우가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 솔로 남자 가수들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16일에는 아이유다. 아이유는 리메이크 앨범으로 매번 세우는 줄세우기를 노린다. 아이유는 예전의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탄생시킨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발표해 신구세대 마음을 모두 공략했다.

19일에는 지난 7일 ‘불꽃’으로 한 차례 음원차트를 강타했던 또 다른 발라드곡 ‘여전히 뜨겁게’로 컴백한다. 20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남성 R&B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5년 만에 정규 9집을 발표할 예정이서 god에 이은 2000년 초반 전성기를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소, 백지영, god, 정기고, 휘성, 전효성, 지나, 포맨, 서인국, 김연우, 아이유, 플라이투더스카이. 2주 동안 컴백하는 명단이다. 이 외에도 김연우 미니앨범, 거미, 인피니트, 비스트 등이 5월 말~6월 컴백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월드컵을 앞두고 가요계 차트는 대변동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편집.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로엔트리, 큐브엔터테인먼트, 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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