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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차트TEN] '신동사3' 박스오피스 점령…2년 만에 거리두기 해제, 극장가 살아날까

    [무비차트TEN] '신동사3' 박스오피스 점령…2년 만에 거리두기 해제, 극장가 살아날까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한국영화 시장은 여전히 최악의 침체기를 겪고 있다. 지난 4월 7일(목)부터 4월 14일(목)까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13만 8852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

  • '야차' 박해수 "설경구 만난 건 내 삶의 큰 복, 배우 이상의 존재" [인터뷰③]

    '야차' 박해수 "설경구 만난 건 내 삶의 큰 복, 배우 이상의 존재" [인터뷰③]

    배우 박해수가 설경구와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15일 넷플릭스 영화 '야차' 배우 박해수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박해수는 블랙 팀을 감시하는 특별감찰 검사 한지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앞서 설경구는 인터뷰에서 박해수에 대해 "박해수를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반했다"고 밝힌 바. 박해수 역시 설경구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설경구 형님은 내게 배우 이상의 존재다. 만날 수 있게 돼서 큰 ...

  • '야차' 박해수 "멘탈 약해 자주 무너져, 운동으로 단련한다"[인터뷰②]

    '야차' 박해수 "멘탈 약해 자주 무너져, 운동으로 단련한다"[인터뷰②]

    배우 박해수가 멘탈이 약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15일 넷플릭스 영화 '야차' 배우 박해수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박해수는 블랙 팀을 감시하는 특별감찰 검사 한지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해수는 "'야차'의 가장 큰 매력은 동아시아에서 일어나는 한국형 첩보 영화라는 점이다. 또 글로벌한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팝콘 무비로서의 매력을 느꼈다"고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해수가 연기한...

  • 박해수 "이정재X정호연 美시상식 수상, 너무 행복했다" [인터뷰①]

    박해수 "이정재X정호연 美시상식 수상, 너무 행복했다" [인터뷰①]

    배우 박해수가 미국 시상식에 참여한 소회를 전했다. 15일 넷플릭스 영화 '야차' 배우 박해수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박해수는 블랙 팀을 감시하는 특별감찰 검사 한지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8일 공개된 '야차'는 공개 이틀 만에 전세계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오징어게임'에 이어 '야차'까지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박해수는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커...

  • [공식] '브로커' 이지은, 생애 첫 칸 영화제 초청…"작년의 봄만큼 신비할 것 같아"

    [공식] '브로커' 이지은, 생애 첫 칸 영화제 초청…"작년의 봄만큼 신비할 것 같아"

    영화 '브로커'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칸 영화제에 무려 7번이나 초청 받은 송강호부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칸 초청을 받은 이지은(아이유)이 소감을 전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어 4년 만에 칸에 초청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 [무비가이드] 홍상수X김민희, 9번째 입맞춘 작품…살해 피해 예고 전화 받은 천우희

    [무비가이드] 홍상수X김민희, 9번째 입맞춘 작품…살해 피해 예고 전화 받은 천우희

    천우희, 신하균가 신들린 연기를 펼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앵커'가 개봉한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함께한 9번째 신작 '소설가의 영화'도 관객들을 만난다. '앵커' 감독 정지연 출연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개봉 4월 20일 완벽했던 앵커가 자신에게 걸려온 제보 전화 한 통으로 인해 일상이 뒤흔들린다. 영화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 분)에게 누군가 자...

  • [종합] 이정재→아이유, 한국영화★ 칸 영화제 行…'기생충' 이후 3년 만

    [종합] 이정재→아이유, 한국영화★ 칸 영화제 行…'기생충' 이후 3년 만

    '기생충'으로 새 역사를 쓴 한국영화가 또 한 번 전세계의 주목을 받게 됐다.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부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 '브로커',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까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국제 영화제에 진출한다.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다음 달 열리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헤어...

  • 송강호X강동원X배두나X아이유 '브로커' 칸 영화제 경쟁 부분 진출

    송강호X강동원X배두나X아이유 '브로커' 칸 영화제 경쟁 부분 진출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주연 '브로커'가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다음 달 열리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브로커'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어느 가족'으로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거머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이다. 송강호, 강동원, 배우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열연...

  • 박찬욱→탕웨이·박해일 '헤어질 결심',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박찬욱→탕웨이·박해일 '헤어질 결심',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이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됐다. 14일(한국시간)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포함됐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갖게 ...

  • 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 칸 영화제 초청

    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 칸 영화제 초청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다음 달 열리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헌트'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된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한국영화 '표적', '오피스', '부산행', ...

  • [TEN 리뷰] '앵커', 올드함으로 도배된 흔한 클리셰

    [TEN 리뷰] '앵커', 올드함으로 도배된 흔한 클리셰

    극적인 반전이라도 있었더라면.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잃었다. 연출이 아쉬운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다.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 분)는 생방송 5분 전, 한 여성으로부터 의문의 전화를 받는다. 여성은 자신이 곧 살해당할 거라면서 구하러 와달라고 부탁한다. 세라는 장난 전화라고 생각하고 이를 무시한 채 방송에 임한다. 하지만 지금껏 실수 한 번을 안 해 인간미 없다고 소문난 세라는 멘트를 절고 만다. 조금 전 전...

  • [TEN인터뷰] '앵커' 천우희 "완벽주의인 나, 센 캐릭터 도전 압박감 느껴"

    [TEN인터뷰] '앵커' 천우희 "완벽주의인 나, 센 캐릭터 도전 압박감 느껴"

    "센 캐릭터 도전은 양면적인 부분이 있어요. 스스로 압박감을 부여해 힘든 역경에 들어간 느낌은 들지만 그걸 해냈다는 나름의 만족감도 있죠. 이 작품은 여성 캐릭터가 끝까지 서사를 가지고 가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배우 천우희는 영화 ‘써니’ ‘한공주’ ‘곡성’에 이어 '앵커'에서 다시 한번 극적인 캐릭터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첫 날 1위…2022년 외화 최고 오프닝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첫 날 1위…2022년 외화 최고 오프닝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개봉 첫 날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지난 13일 8만680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만8022명이다. 이는 올해 평일에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성적이다. 특히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상위 10위권...

  • [TEN인터뷰] 설경구 "'야차' 캐릭터 아쉬워, 속편 확신 無…♥송윤아 해준 말 없다"

    [TEN인터뷰] 설경구 "'야차' 캐릭터 아쉬워, 속편 확신 無…♥송윤아 해준 말 없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이라 그다음 행보가 궁금하고, 무슨 짓을 할까 불안한 럭비공 같은 캐릭터로 보였으면 했죠. 그런데 완성된 지강인은 거친 모습은 있지만, 너무 정직한 사람처럼 보이더라고요. 그 정직함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가 예상되는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배우 설경구가 넷플릭스 영화 '야차'에서 연기한 캐릭터의 아쉬운 부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3일 '야차' 배우 설경구와 화상 인터...

  • '야차' 설경구 "♥송윤아에게 작품에 대해 물어보지 않아, 안 듣고 싶다" [인터뷰③]

    '야차' 설경구 "♥송윤아에게 작품에 대해 물어보지 않아, 안 듣고 싶다" [인터뷰③]

    배우 설경구가 작품을 본 아내 송윤아의 반응을 묻자 "없다"고 잘라 말했다. 13일 넷플릭스 영화 '야차' 배우 설경구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설경구는 사람 잡아먹는 귀신 '야차'로 불리는 블랙팀 팀장 지강인 역을 맡았다. 설경구는 출연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 이 대본을 보고 액션도 있고 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영화를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