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김종수, 부친상 "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공식]


배우 김종수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31일 텐아시아에 "김종수 배우의 부친께서 금일(31일) 별세하셨다"며 "김종수 배우는 현재 가족 분들과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고인을 기렸다.

김종수 부친의 빈소는 부산 시민장례식장 30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6월 2일 오전 6시다.

김종수는 1984년 극단 '고래'를 통해 배우 생활으 시작한 김종수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아부의 왕', '전설의 주먹', '스파이', '스물', '헌트' 등에서 감초 역할을 했다. 특히, 136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의 치킨집 사장님으로 분해 인상을 남겼다. 최근 영화 '드림'에서도 호연을 펼쳤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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