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4D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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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 실황을 담은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가 감독판으로 4월 19일 개봉한다.

15일 CJ 4DPLEX에 따르면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가 오는 4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크린X, 4DX, 4DXScreen 등 특별관 개봉을 통해 실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콘서트 Music of the Spheres의 생생한 현장이 담긴 콘서트 실황 영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The Astronaut' 최초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오직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콜드플레이의 미공개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이 독점 공개되는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지난 2022년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리버 플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흘 내내 매진을 기록했던 콜드플레이의 공연 실황으로 BAFTA(영국아카데미시상식) 수상자이자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바 있는 폴 더그데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웅장하고 아름다운 콘서트 현장을 담았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었던 다양한 영상들이 폴 더그데일 감독의 감독판 버전으로 최초 공개되는 가운데, 오직 극장에서만 공개되는 콜드플레이의 미공개 인터뷰를 비롯해 특별한 비하인드 영상들이 포함되어 전 세계 콜드플레이 팬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Yellow', 'Fix You', 'Viva La Vida', 'My Universe', 'A Sky Full Of Stars' 등 콜드플레이의 히트곡부터 최신곡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크리스 마틴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방탄소년단 진이 발표해 신기록을 세운 솔로 앨범 'The Astronaut'의 첫 라이브 무대가 포함돼 기대를 더한다. 그 외에도 아카데미상 주제가상, 그래미 시상식 'Song of The Year'를 수상한 H.E.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뜨거운 흥분감을 선사한다.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는 일반 2D 상영관은 물론이고 전면 스크린과 두 개의 측면 스크린까지 총 3면으로 구성된 스크린X 상영관, 공연 장면과 음악에 맞춰 의자가 움직이는 모션 효과에 환경 효과까지 더해진 4DX관, 그리고 스크린X와 4DX의 기능을 모두 탑재한 4DXScreen관까지 CGV특별관들의 개봉이 확정됐다.

조명과 레이저, 폭죽 등 콘서트장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효과와 음악에 "역대 최고의 라이브 음악 공연"(THE TIMES)이라는 호평을 얻었던 공연인 만큼 이번 특별관 상영을 통해 실제 콘서트 현장에 와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전하며 깊은 전율과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J 4DPLEX 김종열 대표는 "밴드 콜드플레이와 Trafalgar Releasing과 다시 한번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 극장에서 콘서트를 다시 만나는 경험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은 스크린X와 4DX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펼쳐졌던 콜드플레이의 기념비적인 콘서트를 가장 몰입감있게 관람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특히 폴 더그데일 감독의 영화적 비전과 촬영에 사용된 3대의 스크린X 전용 카메라는 스크린X의 270도 파노라마 스크린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하여 전 세계 영화관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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