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전소니 /사진=텐아시아 DB
김다미, 전소니 /사진=텐아시아 DB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주역 배우 김다미, 전소니가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출연한다.

28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라디오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김다미, 전소니가 출연한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생방송에서 김다미와 전소니는 잔잔하면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소울메이트' 속 캐릭터와 현장 비하인드를 비롯하여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소울메이트'에서 자유로운 추상화 같은 미소와 고요한 정물화 같은 하은으로 열연하며 서로 다른 듯하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소울메이트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만큼 이번 라디오를 통해 김다미와 전소니의 찐친 호흡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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