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손석구.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손석구가 영화 '댓글부대'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손석구는 영화 '댓글부대'에 출연을 확정하고 최근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영화 '댓글부대'는 장강명 작가 동명의 소설 '댓글부대'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국정원 불법 선거개입 사건을 모티브로 다뤘다. 정치적 대립 속 댓글부대 세력들이 인터넷 사이트에 잠입해 악의적인 댓글로 여론 조작을 하고, 해당 사이트를 무력화시키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출한 안국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다가오는 봄 크랭크인을 예정하고 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영화 '범죄도시2'로 쌍끌이 흥행을 이뤄낸 손석구는 계속해서 열일 중이다. 손석구는 현재 공개되고 있는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에서 필리핀에 파견된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 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o난감' 촬영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