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물의 길'은 900만 돌파를 앞뒀고, '스위치'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은 8일 22만253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다. 개봉 26일 만에 누적관객수 877만6655명이다.
'아바타2'는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3위다. 12만604명 관객을 동원, 42만12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도 8만6726명의 관객 동원해 31만6088명을 누적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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