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자백' 포스터
/사진=영화 '자백' 포스터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자백'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자백'은 결백을 주장하는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 유민호와 그의 진술에서 허점을 찾아내며 사건을 재구성하는 변호사 양신애의 폭발하는 긴장과 심리전 그리고 허를 찌르는 엔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첫 악역에 도전한 소지섭, 팽팽한 긴장감을 이끄는 김윤진, 사건의 키를 쥔 미스터리를 감쪽같이 표현한 나나의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에도 평단과 관객의 찬사가 쏟아졌다.

이날부터 '자백'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부터 N차 관람을 이어가고자 하는 관객들까지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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