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헤어질 결심'-'헌트' 포스터
/사진 = 영화 '헤어질 결심'-'헌트' 포스터


제42회 영평상이 오늘 열린다.

올해 영평상 시상식은 23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다. 1980년부터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영평상은 그해 우수한 영화와 영화인들을 꼽아 상을 준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무려 6개의 트로피를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비롯해 여우주연상에 탕웨이,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안성기가 공로영화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담 부부'로 불리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영화 '헌트'로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다. '헌트'는 여우조연상도 배출했는데, 전혜진이 트로피를 품에 안는다.

생애 단 한번의 남녀신인상의 주인공은 '범죄도시2'의 손석구와 '브로커'의 이지은(아이유)가 됐다.

영평 10선에는 '범죄도시 2', '브로커', '비상선언', '소설가의 영화', '오마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이 선정됐다.

이하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제42회 영평상 수상자(작) 명단

▲최우수작품상: <헤어질 결심> ((주)모호필름)

▲공로영화인상: 배우 안성기

▲감독상: 박찬욱 <헤어질 결심>

▲여우주연상: 탕웨이 <헤어질 결심>

▲남우주연상: 정우성 <헌트>

▲여우조연상: 전혜진 <헌트>

▲남우조연상: 조우진 <킹메이커>

▲신인감독상: 이정재 <헌트>

▲신인여우상: 이지은 <브로커>

▲신인남우상: 손석구 <범죄도시 2>

▲기술상: 정성진, 정철민 (시각효과) <한산: 용의 출현>

▲각본상: 정서경, 박찬욱 <헤어질 결심>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국내 부문 신연식 <카시오페아>/ 국외 부문_코고나다 <애프터 양>, 저스틴 전 <푸른 호수>

▲촬영상: 김지용 <헤어질 결심>

▲음악상: 조영욱 <헤어질 결심>

▲독립영화지원상: 극영화 부문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의 김동령 감독, 박경태 감독/ 다큐멘터리 부문 <모어>의 이일하 감독

▲신인평론상: 김현승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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