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런던한국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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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제17회 런던한국영화제에서 폐막작 상영을 마치는 등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 감독판 '한산 리덕스'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김한민 감독이 제17회 런던한국영화제를 통해 영국 현지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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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개막한 제17회 런던한국영화제는 '한산: 용의 출현'을 폐막작으로 선정해 상영했다. 이어 17일 런던 옥스퍼드 서커스에 위치한 극장 리젠트 스트릿 시네마(Regent Street Cinema)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김한민 감독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전석 매진을 기록해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 상영 전 김한민 감독은 "런던한국영화제에는 두 번째로 참석한다. 영국 관객들이 한국 영화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있어 인상적이고, 관객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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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한민 감독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순신 장군은 평범한 영웅이 아니다. 그를 특별한 힘을 지닌 사람으로 그려내고 싶었고 이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며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영화 상영 후 김한민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 영화 평론가이자 영화 전문 기자인 안나 스미스(Anna Smith)는 "뛰어난 출연진과 화려한 액션 장면이 인상적인 영화다. 런던한국영화제 관객들이 이 영화를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정말 기쁘고, 관객들이 영화를 즐기는 게 느껴졌다"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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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는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명량'도 11월 16일 특별 상영됐다. 더 리뷰스 허브(The Reviews Hub)의 데이브 커닝엄(Dave Cunningham)은 '명량'에 대해 "포효하는 승리"라고 평했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 감독판 '한산 리덕스'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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