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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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이 K-뷰티 비즈니스의 시초에 대한 흥미로운 상상력을 더한 임진순 감독의 연출이 기대를 모은다.

'압꾸정' 기획, 제작, 각색을 맡은 마동석과 메가폰을 잡은 임진순 감독이 보여줄 시너지에 관해 관심이 집중된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역)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역)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밀집해 발달한 K-뷰티 비즈니스의 시작에 흥미를 갖고 있던 임진순 감독은 "모든 것에는 처음 시작하는 계기들이 있다. 먼저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밀집해 발달한 성형외과의 시작에 대한 흥미가 생겼었다. 이를 시작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된 시나리오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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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순 감독은 여기에 K-뷰티 비즈니스의 시초가 된 인물들에 대한 다채로운 상상력을 더해 압구정이라는 공간을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채워 나갔다. 그리고 오랜 인연을 이어온 마동석과 함께 시나리오를 완성하며 마동석이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유쾌한 캐릭터 강대국을 함께 만들어냈다.

또한 임진순 감독은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 처리에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 자연스러운 상황 속에서 웃음을 유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까지 캐릭터와 하나가 된 듯한 배우들의 연기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몰입감을 전하며 대한민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K-뷰티 비즈니스가 태동하던 그 시점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압꾸정'의 주연 배우들은 모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임진순 감독에 대해 존경을 표하며 현장에서 배우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패밀리 리더십을 그의 덕목으로 꼽았다. 특히 오나라는 "배우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믿음으로 촬영 현장에서 최고의 호흡을 만들어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압꾸정'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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