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포스터
/사진=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포스터
마블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지난 9일 개봉했다.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개봉 첫날 18만 4058명을 동원했다. 또한 개봉 후에도 70%가 넘는 예매율을 유지 중이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았다. 전편은 물론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레티티아 라이트, 다나이 구리라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루피타 뇽오 등이 출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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