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데시벨' 김래원 스틸
/사진=영화 '데시벨' 김래원 스틸


배우 김래원이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을 예고했다.

12일 배급사 (주)마인드마크는 영화 '데시벨' 속 김래원의 스틸을 공개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데시벨'. 김래원은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역을 맡았다. 부함장은 어느 날 소음 반응 폭탄의 설계자로부터 의문의 전화를 받고 테러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테러를 막아야 하는 사상 최대의 미션 앞에 놓인 김래원은 차갑고 냉철한 모습으로 폭탄 설계자와 팽팽한 대립을 보이는 한편, 고군분투를 펼치는 인물의 인간적인 내면까지 그려내며 영화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래원은 맡은 캐릭터에 대해 "인물이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 신경을 쓰고, 감독님과도 많은 의논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예측할 수 없는 테러가 연달아 펼쳐지는 상황 속,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그의 연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김래원은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프리즌', '강남 1970',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흑기사', '닥터스' 등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황인호 감독은 "디테일한 연기 톤의 변화부터 스턴트까지 직접 소화하는 모습에 정말 깜짝 놀랐다. 김래원 배우는 캐릭터 그 자체였다"고 극찬했다.

특히 김래원은 도심 곳곳을 누비며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 장면들을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카 체이싱 촬영을 진행하는가 하면, 다이빙부터 잠수까지 수중 촬영을 100% 직접 소화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데시벨'은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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