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차트TEN] 벌써 밀려난 라미란→또 '1위'한 현빈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전날 2만 75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7만 4106명이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의 공조 수사를 담은 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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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유해진 임윤아에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새롭게 합류해 전편보다 큰 스케일의 액션과 웃음을 선사한다.

2위는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2만 476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 8072명이다.
[무비차트TEN] 벌써 밀려난 라미란→또 '1위'한 현빈
[무비차트TEN] 벌써 밀려난 라미란→또 '1위'한 현빈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박스오피스 3위는 라미란, 김무열 주연의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 2'가 차지했다. 2만 128명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 수 53만 838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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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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