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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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미모를 자랑했다.

구혜선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전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구혜선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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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혜선은 직접 연출한 단편 영화 '다크 옐로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안서현과 함께 레드카펫 위를 걸었다. 그는 레이스가 달린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줘 시선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등장했던 모습과 사뭇 달랐다. 구혜선은 다소 살이 오른 듯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구혜선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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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영화제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쪘어요....!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꼭 회복해서 갈게요. 부국제에서 5일 6일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자신이 했던 말을 지켰다. 구혜선은 안서현과 함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구혜선은 부산국제영화제 스핀오프 페스티벌인 '커뮤니티 비프'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난다. 6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대영점에서 진행되는 '구혜선 감독 단편선'을 통해 '유쾌한 도우미', '당신', '기억의 조각들', '미스터리 핑크', '다크 옐로우' 등을 상영한 뒤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커뮤니티 비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커비로드'를 통해 장편 영화 '복숭아 나무' 야외 상영과 함께 관객과 대화한다.

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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