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떠난 이태성母 박영혜 감독, 11월 LA 간다…칸 진출 가능성↑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이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에 2년반 가량 패널로 출연해 활약해 왔던 박영혜 신인 영화감독의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내년 5월에 개최 되는 제75회 칸영화제‘ 에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박영혜 감독은 신성훈 감독과 손을 잡고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공동집필과 공동연출로 호흡을 마췄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75회 칸영화제‘ 출품해 초청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수 많은 나라에서 상당히 큰 호평을 얻고 있고 이 영향이 칸영화제 까지 전달 된 상황이다.

박영혜 감독은 최근에도 할리우드에 데뷔작 진출이 확정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이쯤 되면 박영혜 감독이 2년반 가량 활약해 왔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야 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박영혜 감독은 ‘미운 우리 새끼’ 에 마지막 녹화에서 ‘영화제작에 전념하고자 이 자리를 떠나게 됐다’ 고 말하고 하차 했다.

하차 하고 한 달 뒤 바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할라우드 블로버드 필름 페스티벌’ 에도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고, ‘아시아웹어워즈’ 에도 수상자로 노미네이트가 되는 행운을 얻었다.

한편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오는 11월 ‘LA웹페스트’ 에 참석 하기 위해 11월2일날 LA로 떠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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