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
/사진=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21만 6307명을 불러 모았다. 이에 '육사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공조' 1편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15만 1845명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 유쾌한 웃음과 케미, 짜릿한 액션으로 무장한 한층 강력해진 오락영화의 탄생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공조'는 올 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의 개봉 첫날 18만 8312명의 기록을 제쳤다. 이에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뿐만 아니라 '공조2'는 CGV 골든 에그지수 94%, 네이버 관람객 평점 9.42점,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 관람 평점 9.1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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