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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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스페셜 전단이 전국 극장에 배포된다.

7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2' 속 재치 있는 기대 멘트들로 가득 찬 '진실의 주둥이' 스페셜 전단을 예고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공개된 스페셜 전단의 앞면은 '정직한 후보2'의 주상숙, 박희철의 모습과 함께 "말이 똥처럼 나와"라는 카피로 두 사람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었음을 예고했다. 속에 담아두었던 차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속 시원히 내뱉는 것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은 후련한 표정으로 유쾌함을 전한다.

스페셜 전단의 뒷면에는 ALL NEW 주둥이 군단의 완전체 모습이 담겼다. 마치 '제발 거짓말 잘하게 해주세요'라고 비는 듯한 주둥이 군단의 비주얼 사이사이 '정직한 후보2'를 향한 센스 있는 기대 멘트들이 눈에 띈다.

"진실의 주둥이 2개 머선일. 스트레스 해소는 '정직한 후보2'면 된다", "거짓말 못하는 진실의 주둥이가 두개라…오히려 좋아! 처돌이 한명 추가요", "정신 차리고 보니 '정직한 후보' 대사 다 외운 사람 됨…'정직한 후보2'도 가보자고", "인간 소화제 그 잡채. 진실의 주둥이 2배로 업그레이드해서 등장…♥", "20년에 이어 22년 웃음도 진실의 주둥이 2개가 책임질 예정" 등의 카피는 훨씬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 '진실의 주둥이' 그리고 '정직한 후보2'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정직한 후보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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