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탑건: 매버릭' 포스터
/사진=영화 '탑건: 매버릭' 포스터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 매버릭'이 5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박스오피스 1위와 흥행 격차를 2432명으로 좁히고 개싸라기 흥행 및 예매율 정상 탈환까지 이뤄냈다.

이에 조만간 5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한 상황. '탑건: 매버릭'은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이어 네 번째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탑건: 매버릭'은 북미에서 약 5억 9840만 6000달러(한화 약 7837억 원) 수익으로 6억 달러(한화 약 7858억 원) 수익 돌파를, 글로벌 흥행 수익은 약 11억 8360만 6000달러(한화 약 1조 5501억 원) 수익으로 12억 달러(한화 약 1조 5715억 원)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역대 북미 흥행 수익 12위에 오른 영화 '탑건: 매버릭'은 6억 달러 흥행 클럽에 입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탑건: 매버릭'의 전작 '탑건'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온라인 상영관 7월 7일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3위에 오르는 등 '탑건: 매버릭' 흥행 신드롬으로 안방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콘텐츠 랭킹 차트를 확인할 수 있는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탑건'이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