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범죄도시2' 포스터
/사진=영화 '범죄도시2'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전편 '범죄도시' 최종 관객 수인 688만 명을 넘어선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30일 20만 142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74만 8245명을 기록했다.

이날 중 전편 '범죄도시'의 최종 관객 수 688만 546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또한 '범죄도시2'는 7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범죄도시2'는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30일 오늘의 통합 랭킹에는 '범죄도시'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에 영화 및 OTT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온라인 상영관 27일 일간 이용 순위 기준으로도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및 '모비우스'를 제치고 다시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1000만 영화 '기생충'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7일째 400만 돌파,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및 개봉 11일만 2022년 올해 최고 흥행 영화 등극,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 돌파, 바로 이날 개봉 14일째 전편 흥행 경신까지 예고했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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