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메인 포스터
/사진=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메인 포스터
배우 조동혁, 이완 주연의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가 5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29일 제작사 (주)도어이앤엠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가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5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예고편
/사진=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예고편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작품.

공개된 30초 예고편에는 혼자서 적대 조직을 붕괴시키는 일명 도깨비 시절 두현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조직의 전설이라 불린 도깨비'라는 카피는 과거 그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 가늠케 해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10년의 노력 끝에 정점에 올라선 두현의 후배 영민이 두현의 딸을 납치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한때는 동경했던 선배이자 의형제 같던 형이었지만, 어렵게 이루어낸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하는 영민의 모습은 몰입감을 높인다.
/사진=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예고편
/사진=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예고편
반면 어두웠던 시절을 뒤로하고 이제는 새로운 삶을 살려는 두현은 자신을 건드린 영민에게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를 터트리면서 더욱더 분위기가 고조된다. 영민의 부하들을 상대로 선보이는 두현의 거침없는 액션 본능이 돋보인다.

동작 하나하나와 전제적인 시퀀스에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만의 스타일리시함이 담겼다. 여기에 도깨비의 부활을 선포하는 두현의 마지막 강렬한 카리스마도 빼놓을 수 없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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