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 #1' 김주현.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운드트랙 #1' 김주현.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운드트랙#1' 김주헌이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늘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에서 김주헌이 우일 역으로 출연한다.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리는 김주헌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즈니+의 오리니절 시리즈 '사운드트랙#1'은 20년 지기 절친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김주헌은 유명 작곡가 우일 역으로 등장한다. 우일은 프로페셔널함과 다정함을 겸비한 인물로, 설렘이 물씬 느껴지는 극에 따스한 감성을 더해줄 예정이다.

김주헌은 지난해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석도훈 역으로 어른들의 연애를 귀엽게 그려내며, '김주헌표 로맨스'를 완성했다. 이러한 김주헌의 호연에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EP.안녕 도로시'와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다.

김주헌은 작품뿐만 아니라 연극 '언더스터디'와 광고 '빙그레', '라네즈', '버거킹' 등을 통해 열일 행보를 보여주었다. 특히 '라네즈'와 '빙그레' 광고의 경우 각각 700만 회, 약 4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안긴 김주헌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김주헌을 비롯해 박형식, 한소희 등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은 23일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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