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일 강의 죽음'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나일 강의 죽음'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 첫 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일 강의 죽음'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3만5159명의 관객을 동원해 5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만1198명을 기록했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해적2)는 2위 자리를 지켰다. 일일 관객 수는 2만6744명, 누적 관객 수는 121만2392명이다. '해적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가 주연했다.

'킹메이커'는 전날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하루 1만9378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70만7268명을 달성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배우 설경구, 이선균이 주인공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4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8716명, 누적 관객 수는 748만9384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이라는 정체가 탄로난 피터 파커가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면서 닥터 옥토퍼스 등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355'는 하루 동안 6592명을 모아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만545명이다. '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어 '씽2게더', '나의 촛불', '듄',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이 10위 안에 들었다.

14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언차티드'가 35.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극장판 주술회전 0'(31.3%), 3위는 '듄'(4.3%)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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