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송' 스틸 / 사진제공=NEW
영화 '특송' 스틸 / 사진제공=NEW
리얼하고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으로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영화 '특송'이 7명의 캐릭터들의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미공개 스틸 21종을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이 열렬한 관객들의 호응에 힙입어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캐릭터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식 SNS를 통해 미공개 스틸을 더 보고 싶은 캐릭터에 투표하는 이벤트를 진행, 일명 '특송이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고 이에 보답하고자 '특송'은 모든 캐릭터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특송'의 주역들의 각기 다른 7가지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짜릿한 드라이빙 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은하(박소담)의 스틸은 걸크러쉬 넘치는 모습부터 강렬한 액션 순간까지 포착하고 있어 그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한다. 역대급 빌런의 탄생이라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경필(송새벽)의 스틸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표정 연기로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전한다. 은하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백사장(김의성)의 스틸은 특송 의뢰를 처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인간적인 웃음을 담고 있다.

인간반품 수화물이 돼버린 서원(정현준)의 스틸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보호 본능을 일으킨다. 서원의 아빠 두식(연우진)의 스틸은 경필로부터 도망치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서원을 달래는 다정한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진짜 범인을 추격하는 미영(염혜란)과 특송 차량을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아시프(한현민)의 스틸은 착붙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송'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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