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최우식./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경관의 피' 최우식./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우 최우식이 "'기생충' 이후 해외에서 러브콜이 많이 올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오전 최우식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경관의 피'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우식은 "요즘 우리나라 콘텐츠를 보면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 '기생충' 같은 영화를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조금은 길이 달라진 느낌이다"라며 "OTT의 힘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K콘텐츠를 알아가고, 과거의 작품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나. 이젠 어떤 작품을 만날 때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좋아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것 같다"라며 "예전엔 그런 생각을 아예 안 했는데 이제 시나리오를 보면 '와 이게 해외 분들도 좋아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우식은 "'기생충'이 끝나고 해외에서 러브콜이 많을 줄 알았다. 작품이 좀 들어오긴 했지만, 더 러브콜이 많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다"며 웃었다. 또 최우식은 "사실 이제는 할리우드 드림이라는게 덜 한 것 같다. ;오징어게임'이 답해주고 있다. 케이 콘텐츠를 더 잘 해서 해외로 나가는게 메리트 있는 것 같다. 제가 한국에서 보여줄 수 있는, 한국에서 갖고 있는 롤이 더 메리트 있고 더 재밌는 롤인 듯 하다"라고 밝혔다.

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경관의 피'는 오는 5일 개봉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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