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포스터 /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포스터 /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3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19만6242명의 관객을 동원해 7일 연속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318만2425명으로, 이는 '다막 악에서 구하소서'(11일), '반도'(14일), '이터널스'(29일), '모가디슈'(33일) 등 팬데믹 시기 화제작들의 300만 관객 돌파 시점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또한 '이터널스'의 누적 관객 수 304만9547명을 제쳐, 올해 연간 박스오피스 2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2위를 유지했다. 하루 동안 3902명을 모아 누적 58만2500명을 기록했다.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연애 빠진 로맨스'는 데이팅 어플읕 통해 만난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3위 자리를 지켰다. 일일 관객 수는 3013명, 누적 관객 수는 58만6238명을 기록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는 이야기다.

'유체이탈자'는 4위를 차지했다. 이날 하루 2060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80만6828명을 모았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국가정보요원 강이안(윤계상 분)이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추적 액션극이다.

'태일이'는 5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수는 1012명, 누적 관객 수는 10만7683명이다.

이어 '킹메이커', '돈 룩 업',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프로그레시브-별 없는 밤의 아리아', '프렌치 디스패치', '괴짜들의 로맨수'가 10위 안에 들었다.

22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67.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17.2%), 3위는 '매트릭스: 리저렉션'(11.3%)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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