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르만 로맨스' 포스터 / 사진제공=NEW
영화 '장르만 로맨스' 포스터 / 사진제공=NEW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르만 로맨스'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3만893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39만6789명의 관객을 모았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배우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이 주연했다.

2위는 하루 동안 2만656명을 모은 '이터널스'가 차지했다. '이터널스'는 누적 관객 288만8988명을 기록했다.

정식 개봉 전인 '태일이'는 시사회 등을 통해 1만8600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만8715명이다.

'듄'은 4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하루 1만2253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136만8725명을 기록했다.

'강릉'은 일일 관객 수 6499명, 누적 관객 수 29만4723명을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이어 '디어 에반 헨슨', '프렌치 디스패치',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 '너에게 가는 길',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10위 안에 들었다.

24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이날 개봉한 '유체이탈자'가 22.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22.3%), 3위는 '연애 빠진 로맨스'(12.9%)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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