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사진제공=CJ ENM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사진제공=CJ ENM


배우 전종서가 실제 주량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전종서와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에 대한 에피소드 외에 배우로서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전종서는 "그렇게 안 보이겠지만 소주 한 잔도 못 먹는다"라고 밝혔다.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는 술 마시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전종서의 술이 달아 올랐을 때 쯤 연기가 인상적이다.

이에 대해 전종서는 "평소에 술을 도대체 왜 먹는지,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더라"라며 "주량이라고 할 것도 없는 정도다. 체질적으로 알코올 해독 능력이 좀 없는것 같다. 그래도 술자리가 있으면 항상 끝까지 남아 있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종서는 "연기할 땐 술을 물처럼 마셔서 감독님이 그것에 대해 민감했던 적이 있었다"라며 "습관이 안 되어 있어서 물 마시듯 마시게 되더라. 그걸 신경쓰면 대사를 까먹고, 경험하지 않았던 부분이라 부자연스러웠던 적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하는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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