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장혁이 6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며 영화 '강릉'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범죄 액션 누아르 장르만의 묵직하고 날카로운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호러블'한 매력으로 사랑 받은 '아담스 패밀리'는 2편으로 돌아온다. '강릉'-6년 만에 의기투합한 유오성·장혁
영화 '강릉' 포스터 /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강릉' 포스터 /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감독 윤영빈
출연 유오성, 장혁, 박성근, 오대환
개봉 11월 10일

배우 유오성과 장혁이 누아르로 의기투합했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두 조직 간의 대립을 그리는 작품. 강릉 출신의 감독은 개발의 우선순위에서 밀려있었던 도시 강릉이 올림픽을 계기로 급진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들었던 양가적 감정을 영화에 담고자 했다. 유오성, 장혁은 2015년 방영된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에 함께 출연한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더욱 끈끈한 호흡을 보여준다. 또한 '장사의 신-객주' 속 관계와는 정반대로 장혁이 악역, 유오성이 선역을 맡아 더욱 흥미롭다. 영화는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과 재미를 선사한다. '아담스 패밀리2'-'볼파란 사춘기'를 맞은 아담스 패밀리 아이들
영화 '아담스 패밀리2' 포스터 /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아담스 패밀리2' 포스터 /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그렉 티어난, 콘래드 버논
출연 오스카 아이삭, 샤를리즈 테론, 클로이 모레츠
개봉 11월 10일

애니메이션 '아담스 패밀리2'가 성장통을 겪는 10대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비롯해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법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안겨준다. '아담스 패밀리2'는 가족 화합을 위해 여행을 떠난 아담스 패밀리가 예상치 못한 비밀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작품. 전편에서부터 늘 조용하고 시크했던 웬즈데이가 2편에서 사춘기에 돌입, 스스로의 정체성과 가족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사춘기가 시작된 아담스 패밀리의 막내 퍽슬리는 스스로에 대한 고민보다는 이성 친구를 사귀는 것에 온 에너지를 쏟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슈렉',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새로운 시리즈로 여전히 매력적인 아담스 패밀리만의 매력으로 중무장, 1편보다 더욱 화려해진 스케일과 볼거리,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칼날 잡은 소년
영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포스터 / 사진제공=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영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포스터 / 사진제공=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출연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 시모노 히로, 마츠오카 요시츠구
개봉 11월 10일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중 첫 번째 시리즈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칼을 든 소년 탄지로가 귀살대원이 되어 펼치는 혈귀와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 평범한 소년이었던 탄지로가 하룻밤 사이 가족을 잃고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한 치열한 여정을 담아냈다.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는 애틋한 서사와 서정적인 연출, 다채로운 명장면들이 펼쳐진다. 시리즈가 넘어갈수록 성장하는 탄지로의 전투력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 압도적인 작화 퀄리티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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