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허문영 집행위원장./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허문영 집행위원장./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15일) 폐막 하는 가운데,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팬데믹 시대에 치러진 행사에 대체로 만족감을 표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용관 이사장, 허문영 집행 위원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운영위원장, 바스티안 메이레종 프랑스 떼르다이여 영화제 집행위원장, 김혜리 영화평론가, 크리스티나 노르트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위원장, 박경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상영 했으며, 공식 선정작은 70개국 22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은 58편이었다"라며 "총 관객수는 7만 6072명으로 점유율은 80%를 나타냈다. 저희는 이게 상한선이라고 본다. 80%가 넘어가면 티켓 전쟁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도달 가능한 최상 수치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커뮤니티 비프에는 3330명, 처음 시도한 사업인 동네방네비프에는 3771명이 오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허 집행위원장은 "작년에는 방역 상황 때문에 이뤄지지 못했던 각종 이벤트가 올해 상당수 열렸다. 오프토크 6회, 야외무대인사 10회, 액터스 하우스 6회, GV 오프라인 마스터 클래스, 스페셜 토크, 아주담담 등이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허 집행위원장은 "팬데믹 국제행사로 처음 치러졌다. 자랑할만한 일이 될 수 있지만, 저희한테 불안하고 부담스럽고 힘든 진행 과정이 동반 됐다"라며 "결과적으로, 준비한 방역지침을 충실히 따랐지만 영화제 참여한 한 분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관계된 모든분들이 음성으로 확인 됐다. 방역 지침 충실히 따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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