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포스터 /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포스터 /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7만6380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18만578명의 관객을 모았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강력한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보이스'는 2위를 유지했다. 이날 하루 동안 1만813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102만9287명을 기록했다. 변요한, 김무열 주연의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전직 형사 서준(변요한 분)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본거지로 쳐들어가 소탕하는 이야기다.

'기적'은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8982명, 누적 관객 수는 48만7624명이다. 박정민, 임윤아, 이성민 주연의 '기적'은 교통 오지 마을의 천재 소년이 간이역 설립이라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다.

마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4위 자리를 지켰다. 하루 동안 3618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168만6432명을 기록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 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 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다.

'모가디슈'는 전날보다 두 계단 올라 5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2132명, 누적 관객 수는 357만4448명이다. '모가디슈'는 소말리아내전으로 고립된 남북 공관원들의 탈출기를 그린 영화다.

이어 '수색자', '용과 주근깨 공주',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 '정글 크루즈', '인질'이 10위 안에 들었다.

1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60.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9.0%), 3위는 '보이스'(5.6%)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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