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 사진제공=길스토리이엔티
배우 이수경./ 사진제공=길스토리이엔티


배우 이수경이 드라마 '로스쿨'과 영화 '기적'을 병행 하면서 살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16일 오후 이수경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영화 '기적'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경은 "'기적'을 준비하면서 살을 빼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조금 볼살이 올라와 있었다"라며 "일단 얼굴이 갸름해야 보경 역할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2~3kg 정도 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경은 "'로스쿨'이랑 병행 하면서 나도 모르게 압박감이 생겼나 보다. 낮에는 서울에서 '로스쿨' 찍고, 밤에는 경상북도 영주까지 내려가 '기적'을 찍었다. 나중에는 5kg 정도 빠졌더라"라고 말했다.

이수경은 "두 개 스케줄을 병행 하니까 심적으로 힘든 부분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이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수경은 준경의 친구 같은 지원군 '츤데레 친누나' 보경으로 분해 반전을 선사한다.

지난 15일 개봉.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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