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크홀'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싱크홀'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싱크홀'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난 15일 하루 동안 27만163명을 모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까지 누적 92만2368명이 영화를 봤다. '싱크홀'은 첫 주 관객수 64만 명 이상을 모으면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의 첫 주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모가디슈'가 기록한 일일 관객 수 24만1879명을 넘어서며 이틀 연속 올해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까지 돌파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주연했다.

'모가디슈'는 광복절 연휴 내내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 15만767명, 누적 관객 수 231만9015명을 기록했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주연의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발발로 인해 소말리아 고립된 남북 공관원들의 탈출기를 그린 이야기다.

'프리 가이'는 3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하루 4만2013명을 모았으며, 누적 15만7116명을 동원했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다.

4위인 DC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일일 관객 수 1만4810명, 누적 관객 수 38만2281명을 동원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우주 최강 빌런에 맞선 최악의 안티 히어로들의 이야기다.

'보스 베이비2'는 5위를 차지했다. 이날 하루 1만1585명을 추가해 누적 89만4299명을 모았다. '보스 베이비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벤처다.

이어 '블랙 위도우',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인질', '그린 나이트', '하이큐!! 땅 VS 하늘'이 10위 안에 들었다.

16일 오전 10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싱크홀'이 26.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인질'(22.0%), 3위는 '모가디슈'(19.4%)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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